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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2005

네덜란드, 청량음료 트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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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음료는 전세계적인 인기상품으로 오랫동안 고유의 컨셉트를 유지해왔으나 이같은 전통적인 청량음료마켓에 점차적으로 새로운 맛, 건강촉진음료, 기능음료마켓이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과일즙, 유제품 및 소야를 혼합한 청량음료가 등장하고 있다.

이같은 트렌트는 지난 3월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First Global Soft Drinks Congress'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수백종류의 새로운 청량음료가 소개되었다.

눈에 띄는 트렌트는 새로운 맛 및 2개이상의 맛 혼합드링크의 등장인데, 이같은 새 드링크개발의 주요동기는 ‘더욱더 건강한’ 음료개발에 있다. 대다수가 과일 및 허브진액 첨가로 건강촉진드링크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또한 저당의 light 및 다이어트 드링크개발에서도 건강음료 트렌트를 찾아 볼수 있다.

드링크 최근 트렌트의 주요 컨셉트는

1. lifestyle-drink : 심장에 좋으며, 몸무게, 피부, 눈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드링크

2. sportswaters : 스포츠맨의 신체필요성을 공급하는 영양분 첨가 드링크

3. near-water drinks : 비타민, 미네랄, 식품섬유질, 아미노산 및 기타 영양분을 첨가한 물

4. smoothies : 유제품과 과일즙 혹은 퓨레를 혼합한 드링크. 과일첨가로 드링크재질이 부드럽고 다소 미끄러운 재질에서 비롯된 이름.

소야콩의 걸쭉한 재질을 제거하는 가공기술이 발달함으로써 건강식으로 인정되고 있는 소야밀크와 소야단백질을 첨가한 청량음료개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음료의 유럽 트렌트는 이미 영국과 스페인에서 눈에 띄게 활발하다.

그러나 유럽시장의 경우 포장개혁이 엄격한 포장법규에 계속 제약을 받고 있어 식품개혁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대형수퍼의 파워가 팽창함으로써 이들 수퍼의 가격인하조치는 비교적 값비싼 개혁상품판매를 지연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에 대한 엄격한 법규로 식품안전에 소요되는 가공업계의 비용이 높아지고 있어 이익이 감소되고 있는데 이러한 유럽의 식품환경조건은 개혁식품개발의 억제조건이 되고 있기도 하다

《자료: VMT('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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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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