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파프리카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선다
조회629농기원 파프리카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선다
- 최첨단 파프리카 전용유리온실 신축
○ 파프리카는 최근 생산과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신선 농산물 중 단일품목으로 수출액이 많으며(‘10년 16천톤, 58백만달러) 농산물 수출에 중요한 효자품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소득 작목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전북농업기술원 파프리카 시험장은 총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1년도 5월에 군산 대야면에 새롭게 둥지를 잡아 명실상부한 파프리카 전문연구기관으로 출발하였다.
○ 이번에 파프리카시험장에서 신축하는 유리온실은 면적 1,728㎡로 측고가 6.5m인 벤로형 첨단 유리온실로 파프리카 전용 유리온실이다. 파프리카는 시설 내에서 연중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냉난방 시설이 필수적인데 최근 화석연료의 사용은 비용 상승으로 경영비 상승과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단점이 있다. 이에 파프리카시험장의 유리온실은 덕트시설을 이용한 공기열 냉난방 시설을 전북 최초로 도입하여 경영비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의 최소화 및 최적의 재배 환경조건 실현이라는 이석삼조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파프리카시험장에서 신축하는 유리온실은 관련 대학 교수와 국내온실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최첨단 시설이 갖추어질 전망이다. 온실 신축이 완공되면 고품질의 파프리카 생산을 위한 친환경 재배법, 온실 환경 조절방법, 도입 신품종의 특성검정, 수출용과 국내용 시판을 겨냥한 신품종 육종 등 다양한 연구사업과 대농민 홍보 교육장으로 자리 매김하여 전북이 파프리카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전북의 원예산업 발전을 위해서 파프리카 산업 발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며,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구현에 자신감을 비추었다.
<전북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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