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산품브랜드, 국제경쟁력 결핍

7월 2일 중국 지난(济南)에서 열린 농산품수출기업브랜드 및 지리표식 국제등록 훈련 반에서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 브랜드국 국장은 “현재 중국 농산품 가공기업 7만여 개, 창출한 가치는 약 4만억 위안, 취업인원 2,000여만 명에 비해 중국농산품 브랜드수량은 비교적 적은데 ‘07년 5월 말까지 등록된 지역브랜드는 251건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면서 중국농산품 브랜드 경쟁력 결핍에 대해 지적하였다. 현재 농산품브랜드전략의 실시는 중국 농산품수출기업이 국제시장경쟁에 참여하고 현대농산품시장의 감제고지를 점령하는 절박한 수요로 되었다.

브랜드의식 결핍은 줄곧 중국 농산품수출기업이 국제경쟁에 참여하는 열세로 되었다. '05년 상무부와 국가공상총국 등 8개 중앙부 위원회에서 연합 발표한 “수출 유명브랜드 발전을 지지할 데 관한 의견”에 의하면 '03년 중국 수출기업 중 자주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은 20%에 불과,  자주브랜드수출이 전국 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보다 낮다고 통계되었다. 이는 중국기업의 국제경쟁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는데 현재 중국 농산품 무역적자가 6.7억 불에 달한 것도 브랜드 경쟁력 결핍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현재 중국의 일부 농산품은 브랜드 미등록으로 국제시장에서 거절당하고, 일부는 국내에서 브랜드 등록을 했지만 국제등록을 하지 않아 해외에서 권리가 침범되었어도 효과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하면 “恰恰”브랜드의 해바라기씨 등이다.

국장은 현재 농산품시장의 경쟁은 상품경영 경쟁에서 브랜드경쟁으로 진입하였고 농산품소비는 영양과 안전을 중시하는 새 단계에 들어섰기에 소비자가 인증하는 브랜드를 창조하지 않으면 상품과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하는 공간이 갈수록 적어져 농업기업으로 놓고 볼 때 브랜드의 신청과 등록은 기업 상품이 시장에로 나아가는 통행증이라고 시사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