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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2012

[일본]양배추, 배추 도매가 3~4할 낮아져

조회269

양배추, 배추 도매가 3~4할 낮아져

- 출하제한 효과 적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전농) 등에서 7일부터 시작한 양배추, 배추의 출하제한이 20일 종료된다. 도매가는 양쪽모두 평년(과거3년평균)을 3~4할 밑돌고 있는 상태이다. 늦더위의 영향으로 소비가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인데, 산지의 대처에 대한 효과가 좋지 못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도쿄. 오다시장에서는 20일, 양배추(군마현산)의 도매가가 10킬로그램에 840엔, 배추(나가노현산)이 15킬로그램에 1365엔을 나타냈다. 출하제한전의 6일에는 양배추가 840엔, 배추가 1260엔으로 거의 같은 수준이었다.

농림수산성에 의하면 과거 출하제한시에는 10~20일 정도면 가격이 평년의 약9할까지는 회복되었었다고 한다. 가격은 일시적으로 상승하였으나,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되고 불을 이용하여 조리하는 야채의 수요가 저조함에 따라 도내의 슈퍼 등에서는 양배추의 매상고가 전년도의 약3할, 배추는 4할이 감소하였다. 반면 더위를 반영한 샐러드용 토마토, 양상치는 1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 배추 모두 산지로부터 높은 수준의 출하가 10월 내내 이어질 전망이며, 시장에는 '당분간 낮은 가격이 계속될것'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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