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식품 수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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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식품 수출 관측
태국 산업 연합 (FTI)와 국립 식량 연구소 (NFI)는 올해 식량 수출량이 지난해 7,220억 바트에서 약 7.2% 감소할것이라고 예상치를 내놓았다.
이들은 이전 14% 감소를 예상했다가 다시 10%로 정정 예측한 바 있다.
유타삭 수파솜 NFI 소장은 H1N1의 유행과 세계 경제 불황은 태국의 수출에는 미미한 영향만을 미친것이 확실시 된다고 말하며 바이어들의 태국 브랜드 및 태국 식품 생산 안전 기준에 대한 충성도가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대부분의 식품 분야들이 일정 부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식료품 분야는 작년 2,280억 4천만 바트에서 16.3%로 감소된 1,980억 바트로 가장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물 사료는 435억 8천만 바트에서 12.2% 감소하여 382억 6천5백만 바트로 예상되고, 음료 분야는 143억 1천만 바트에서 3.6% 감소한 138억 바트의 수출액이 예상치로 발표 되었다.
단지 반조리 식품 및 완전 조리 식품만이 올해 강세를 띨것으로 예상되어 3,265억 바트에서 1.25 증가한 3,303억 바트로 예상된다고 해당 기관들은 밝혔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유타삭 수파솜 NFI 소장은 "미국과 유럽의 소비자들은 외식 지출을 줄임으로써 전체 소비를 동결하고 식당에서 매식하는 대신에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국 산업 연합 (FTI)와 국립 식량 연구소 (NFI)의 상반기 보고서에 의하면 전년 대비 수출액은 3,708억 8천반 바트에서 6.9% 감소한 3,511억 1천만 바트로 예상되나 수출물량은 2.6% 증가한 볼륨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 분야의 제조업 가동률은 작년의 50~52% 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세계 경기 침체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라고 NFI 소장은 덧붙였다.
파이분 폰수와나 태국 산업 협회의 식품 분과 회장은 내년에는 베트남과 버마를 포함한 신흥 수출국들의 생산량 증대로 인해 캔 수산가공품과 쌀 수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하며 이제는 태국산 쌀이 이러한 경쟁국과의 가격전쟁에 돌입되었다고 아울러 밝혔다.
자료출처: 싱가포르 aT (방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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