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시장 중국산 카네이션 종묘법위반 적발
조회508□ 오다시장 중국산 카네이션 종묘법위반
종묘회사 2사, 일본화훼생산자협회 등은 10일, 동경중앙도매시장 오다시장에 입하된 중국산 카네이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지적소유권(육성자권) 침해로 보여지는 절화 4품종을 발견했다. 수입업자에게 11일에도 경고를 보내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종묘법위반으로서 형사고발한다. 업계가 연계하여 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어머니의 날」 수요로 늘고 있는 무단증식품에 대한 억지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매회사의 협력을 받아 10일 오전 5시부터 수출허가증이 붙어 있지 않은 출하상자를 개봉, 내용물을 확인했다.
일본의 등록품종을 무단으로 증식했다고 의심되는 카네이션이 발견되었다. 출하상자는 독립행정법인․종묘관리센터에 보내져 품종감정에 들어간다.
일본화훼생산협회의 오카우치 카네이션부회장은 「절단된 곳이 시들고 꽃은 곰팡이가 피는 등 품질이 나빴다. 꽃에 대한 지식도 없는 수입업자가 규칙 위반품을 싼값으로 들여오는 전형적인 예로서, 반드시 수입을 억제시키겠다. 현실적인 수단은 어렵지만, 지적소유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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