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 농장 및 작물 재배 장려

농림부 측은 열대기후의 건기에도 잘 재배될 수 있는 엘리뇨 현상의 대체 농작물로서 수수 Sorgum 재배를 적극 장려할 계획으로 밝혀지고 있다.

쌀의 대체 영양소로 그에 대한 대체 곡류 재배를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그 대안이 바로 수수재배라고 농림부 측은 밝히고 있다.

동아프리카가 주 원산지인 수수의 경우 현재에는 전세계 30개국 500만명의 인구가 하나의 주식으로 사용하고 있고,이미 1990년도에는 580만톤 정도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수수 주요 생산국으로는 미국25%,인도 21.5%,멕시코 11%,중국 9%,나이지리아 7%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세계식량기구(FAO)측은 지난 1991년도 통계를 발표한 바 있다.

수수재배의 경우 열대기후의 건기에 강하게 자라는 면이 있어서,특히 인도네시아의 자연지리적 조건에 재배하기가 아주 편리하다고 농림부 측은 밝히고 있다.

수수 Sorgum의 경우 이미 인도네시아 각 농가에 널리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 그에 대한 재배가 본격적으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내의 수수 재배 지역으로는 자와 NTB,NTT 지역의 롬복 등의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orgum은 cantel이라고도 불리우고, 그 종류로는 UPCA-S1,UPCA-S2,No 46,No 6c,No,7c 등의 우량품종이 있으나, 아직 인도네시아 자체적으로 생산이 그리 예상보다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내에서 수수를 단순 곡류 생산 쌀 대체 식량외에도 Sorgum생산 그 대궁이나 열매 찌꺼기 등을 이용하여 옥수수와 같은 바이오 에탄올 대체산으로 활용화 할 있고, 이미 동남아 이웃나라 필리핀이나 태국에서는 그에 대한 대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그 프로젝트 사업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수 장려 재배의 경우 인도네시아 내의 오랜 가뭄의 황페한 토지에서도 잘 자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건조한 농가의 논이나 밭을 이용 주로 NTT, NTB 지역과 같은 지리적 조건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그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수수외에도 동부자와 지역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Hotong조의 경우에도 인도네시아 자연지리적 조건에 아주 걸맞는 농작물이 아닐 수 없다고 IPB농과대학 교수는 게재한 바 있다.

그동안 주력 상품인 벼농사와 옥수수 사업 등의 재배를 시작으로 이제부터는 새로운 투자 영농사업으로 쌀의 영양소를 대체할 수 있는 주요 곡류상품으로 옥수수 외에 수수, 조 등을 적극 장려 재배하고 그에 대한 열매외에 나머지 줄기와 잎 등은 대체에너지 생산을 할 수 있는 바이오 에탄올 또는 가축용 사료, 유기질 비료로 사용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처 방안이 적극 필요할 때 이라고 농림부 측은 지적하고 있다.

수수와 조의 경우 인도네시아 영농산업의 새로운 투자산업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형 농장을 이용하여 대단위 규모의 옥수수와 조를 재배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생산 작물로서 수수와 조를 대체 영양 음식으로 대용할 수 있고, 그리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부산물로는 바이오 에탄올과 같은 에너지 축출외에도 다른 투자사업으로 적합하다는 전제하에 국내 투자기업은 물론이고, 해외투자기업도 중,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기회가 아닐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자료출처: 싱가포르 aT (자카르타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