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5.11 2006

무단증식 중국산 카네이션 4개 품종

조회567
 

□ 무단증식 중국산 카네이션 4개 품종


  지적소유권(육성자권)을 무시하고 무단증식한 중국산 카네이션이 10일 동경중앙도매시장 오다시장의 입하품에서 발견되었다.  11일 수입업자에게 첫 경고를 보낸다.  화훼업계관계자는 규칙준수 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발견된 것은, 스프레이계의 「라이트핑크바바라」「다크핑크바바라」「체리테시노」(모두 육성자권은 힐벨더사), 스탠다드계의 「리버티」(코이사) 등 4품종.  모두 관서지역 수입업자 1사의 위탁품.  동사는 화훼업자가 아닌 「어머니의 날」 대상으로 일시 수입한 것으로 보여진다.

  육성자권을 가진 종묘회사는 11일에도 동업자에게 육성자권 침해의 우려를 설명하고 경고를 보낸다.  그 후에도 개선하지 않을 경우는 품종감정의 최종결과를 증거로서 종묘법 위반으로 고발한다.

  감정은 독립행정법인․종묘관리센터가 실시한다.  꽃의 색깔이나 크리 등을 정규품과 비교하는 특성조사에 걸리는 시간은 1개월.  게다가, 줄기를 토양에 심어 재생하고, 정규품과 재차 비교하기 때문에, 최종적인 품종확인은 내년 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협력한 화훼도매회사 중 오다화훼 사장은 「규칙위반품 체크는 대단히 중요하다.  도매상으로서도 수입업자에게 약속을 지키도록 호소할 것이다」라고 환영하는 뜻을 밝히고 화훼의 원산지표시 필요성도 지적했다.

  종묘회사로서 카네코종묘와 함께 조사한 후지프란츠의 스즈키 사장은 「육성자권지도에 대한 첫걸음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규칙을 지키는 국내농가에게 힘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중국산 카네이션의 수입은 2005년이 5,560만본, 3년전의 6.5배에 이른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5.11)

'무단증식 중국산 카네이션 4개 품종'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중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