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ethylcyclopropene 처리에 의한 토마토의 수확후 선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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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 작용억제제인 1-methylcyclopropene(1-MCP)의 농도별 처리에 따른 토마토의 선도연장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토마토 ‘슈퍼도태랑’을 mature green 단계에서 수확한 다음 1-MCP를 20℃에서 250ppb, 500ppb, 그리고 1,000ppb의 농도로 4시간 동안 처리후 온도 20℃와 90% 상대습도 조건에 저장하면서 에틸렌 발생, 호흡량 및 품질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토마토의 에틸렌 발생은 모든 처리구에서 저장 2일째 급등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1-MCP 처리구는 무처리에 비해 그 급등 정도가 다소 낮았으며, 호흡량 또한 1-MCP 처리에 의해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과일 경도는 1-MCP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1-MCP 처리 농도별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높은 값을 유지하였다. 무게 감소율도 처리농도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무처리에 비해 1-MCP 처리구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과피의 착색진행 정도는 적색도를 나타내는 Hunter ‘a’ 값으로 비교한 결과, 모든 처리구가 2일부터 6일까지 빠르게 증가하였지만 1-MCP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장해과 발생은 무처리와 250ppb과 500ppb 처리에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1,000ppb 처리에서는 오히려 무처리에 비해 부패율이 높아 고농도 처리에 의한 장해로 판단되었다. 외관으로나 전체적인 품질로 판단할 때에 1-MCP 500ppb 처리구가 무처리구 및 250ppb, 1,000ppb 처리구에 비해 가장 좋은 선도를 유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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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s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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