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간 지역 밀 수확 13배 증가(최근이슈)
조회1294사망간 지역 밀 수확 13배 증가
북부 사망간 지방의 밀 생산량이 작년과 비교하여 1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일요일 공식 발표됐다.
농업 책임자 Syed Rafiulllah Roshanzada는 연중 내내 이어진 이 지역의 적은 강수량과 가뭄으로 인해
지난 해 사망간 지방의 밀 생산량은 약 13,000톤 이었으나, 올해는 168,000톤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작자들이 올해 13,500헥타르의 관개지와 120,000헥타르의 천수답(빗물에만 의존하는 논)을 경작
했고, 생산된 밀 중 63,000톤을 다른 지역으로 수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담당 공무원은 사망간 지역의
50만 인구의 식량에 105,000톤의 밀이 필요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Gul Gishlaq 마을의 농부 이브라힘은 지난해 강수량 부족으로 경작지가 파괴되어 겨우 21에이커의 천수
답에서 경작을 했는데 이 작은 땅에서 10.5톤의 밀을 경작했다며 기뻐했다.
농무부의 모하메드 아시프 라히미는 “국가 밀 생산량 목표의 94%는 이미 충족되었으며 나머지 6%는 다
른 나라로부터 수입할 것“이라 전했다. 그는 과거에 아프가니스탄은 거의 50%의 밀을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해왔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Pajhwok Afghan News(20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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