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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2012

이란 산업동향(산업동향)

조회312

4. 산업동향

 

 산업의 구조적 특징

 

  이란의 산업화율은 약 45%로 중동 제1의 산업국으로 꼽히고 있으나 산업수준은 SKD 수준의 단순조립 단계임.

 현재까지는 품질보다는 생산량 확대에 주력해 왔으나 향후 자국 산업의 경쟁력 회복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품질 고

급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됨.

 

  산업 분야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농림수산업이 9.3%, 석유가스산업 27.9%, 광공업 18.3%이고 서비스업

46.9%.

 

  이란 산업 부문의 약 70%가 정부소유 또는 국영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영기업이 갖고

 있는 효율성 및 생산성 저조라는 한계점에 봉착한 상태임. 이란정부는 국영기업 부문의 민간 이양을 중점 추진 사항

으로 수립했고, 2006 7월 최고지도자의 명령으로 적극적인 공기업 민영화를 추진했으나, 아직까지 눈에 띌 만한 성과

가 없는 상황임.

 

  이란 정부는 석유의존 산업구조 개선을 위한 수입대체산업 육성과 수출 증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계류,

, 석유화학 부문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장려하고 있음. 이란은 자국산업에 대한 투자재원을 대부분 원

유수출이나 외국인 투자유치로 조달 하고 있는데, 2000년 이후 2004년까지는 국제원유가 상승에 힘입어 완연한 성장

기조(실질성장률: 5~7%)를 나타내고 있었으나 현 아흐마디네자드 행정부 집권 이후 평균 4% 대의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음.


 

 농식품 산업 동향

 

 

 

   - 이란의 최대 "전략 농산물"로서 2010년 약 700만 헥타르의 농지가 밀 재배에 사용됨

 

   - 쿠르디스탄, 동 아제르바이잔, 잔잔, 서 아제르바이잔 등의 지역에서 생산

 

   - 하타미 정권 때는 자급자족 가능하였으나, 현 정부 출범이후 주요 밀 수입국으로 전락 (강우량 부족, 정책실패

 등의 요인)

 

   - 연간 생산량 1,550만 톤 정도로 추산(2010)

 

   - 2010년 수입량은 총 50만 톤

 

   - 이란은 현재 세계 9번째 밀 수입국(2009)

 

   - 수입대상국은 스위스, 캐나다, 프랑스,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영국, 미국, 카자흐스탄, UAE 등으로 다양

 

 

 

   - 밀과 함께 이란의 주요 농산물이며, 다양한 지역에 쌀농사 잠재력 보유

 

   - 연간 소비량은 290만 톤이며 연간 150만 톤 생산(2010)

 

   - 연간 100 ~ 120만 톤의 쌀이 수입되며 2009년 총 130만 톤의 쌀을 수입

 

   - 수입대상국은 파키스탄, 인도, 오만, UAE, 태국, 베트남, 우루과이, 한국 등임

 

   - 생산증대 등 정부정책의 미흡으로 국제가격 상승시 대응에 취약한 상황

 

  설탕

 

   - 현 정부는 국내 수요 충당 및 인플레 억제 목적으로 대량의 설탕을 수입하였으나, 설탕가격 인하 실패와 더불어

 국내 설탕업계에도 악영향 초래(다수 업체 도산)

 

   - 2008년 생산량은 43만톤

 

   - 연간 설탕 수요는 300만 톤이며. 2008 250만 톤을 수입 (하타미 정권 때는 19만 톤 수입)

 

   - 이란 당국의 무절제한 수입(무관세)으로 인해 113년 전통의 이란 설탕 제조 산업 전반에 위기상황

 

  피스타치오

 

   - 주로 이란 남동부 지방에서 생산되는 이란의 피스타치오는 2007년 기준 세계 생산량의 55% 차지하며, 전 세계

 피스타치오 수출량의 60%를 차지함

 

   - 2010년 생산량은 21만 톤으로 전년보다 13.51% 증가

 

   - 2010 16만 톤 수출

 

   - 재배 기술 향상이 시급한 상황

 

  사프란

 

   - 이란은 사프란 세계 생산량의 96% 이상을 차지하며, 주로 이란 북부, 북동부에서 생산

 

   - 사프란은 2010년 이란의 비석유 부문 수출의 13.5% 를 차지

 

   - UAE, 스페인, 일본, 투르크메니스탄, 프랑스, 이태리, 미국        등지로 수출

 

   - 이란에서 생산된 많은 양의 사프란이 스페인으로 수출되어 포장 작업을 거쳐 유통되기 때문에 이란 산이 아닌

 스페인 산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음

 

  대추

 

   - 이란은 연간 100만 톤 이상의 대추를 생산 (2009년 생산량 : 108 8,040)

 

   - 톤당 약 800 달러의 가격으로 수출(국제시세의 1/5가격)되며, 이는 낙후된 가공 기술 때문

 

   - 수출물량으로는 세계 1(점유율 30%)이나 매출 기준으로 18위에 불과

 

   - 이란 대추의 10퍼센트는 UAE, 파키스탄, 터키, 영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되며, UAE는 이란의 대추를 재가공하여

수십 배 높은 가격으로 판매

 

  축산물

 

   - , 염소, , 당나귀, , 물소 등이 사육되며, 낙농업도 비교적 발달함 (돼지사육은 이슬람법에 의해 금지)

 

   - 2009년 육류 생산량은 257만 톤

 

  임업

 

   - 이란 영토의 약 1/9 가량이 산림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스피해 지역 및 북부 El Burz산맥 지역 등에서 양질

의 목재를 대량 생산

 

   - 합판, 섬유판, 제재목 등이 생산되며 건설용, 가구용 등으로 가공

 

   - 벌목은 정부의 조림정책에 의해 엄격히 규제됨

 

  수산업

 

   - 카스피해에서는 도미, White Fish, 철갑상어 등이 어획되며, 페르시아 만에서는 200종 이상의 어종 보유 (식용어종

150)

 

   - 연간 어획량 69 2,000 (양식은 23 6,000)

 

   - 최근 이란 정부는 페르시아 만 등지에서의 새우양식을 장려중이며 2008 6,000톤 양식되어 3,000톤 수출(1,300

만 달러)

 

   - 이란은 러시아에 이어 최대 캐비어 생산, 수출국으로서 연간 300 메트릭 톤 이상을 수출하며, 암거래 물량은 통계

치보다 세배 정도 많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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