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선 보존 냉동식품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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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마루, 마쯔자카야를 산하에 두고 있는 J 프론트리테일링은 동결해도 선도를 파손시키지 않는 냉동보존기술 [CAS]를 활용한 식품 통신판매를 시작했다. 해산물 등을 생에 가까운 상태에서 식탁에 선보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넷 통신판매 사이트가 활발한 가운데 선도가 높은 특산물로 타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CAS는 냉동장치제조 판매의 "아비"가 개발한 냉동기술로 식재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 분자를 자장의 힘으로 진동시켜 급속 냉동하여 세포를 파손시키지 않은 상태로 동결하는 방법이다. 해동 후는 가정의 냉동고에서도 보존이 가능하여 동결전의 선도를 맛 볼 수 있다.
J 프론트는 산하의 다이마루, 마쯔자카야가 각각 운영하는 다이마루 웹 숍과 마쯔자카야 인터넷 쇼핑에서 금월 1일부터 CAS 기술을 사용한 냉동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먼저 수산도매사인 호쿠에이 식품과 연계하여 천연 참치와 이세 새우, 참새우 세트 등 계 740세트를 준비했다.
천연 참치는 CAS 기능의 냉동장치를 비치한 어선에서 잡아 선상에서 급속 냉동시켜 막 잡은 참치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통상은 고급 스시점 등에서나 볼 수 있는 희소가치가 있는 참치로써 가격은 송료 포함하여 1만엔 정도이다.
CAS는 식품업계에서는 서서히 주목을 받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인지도가 낮다. 이로 인해 사이트에서는 CAS나 냉동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종래의 냉동 생선과의 다른 점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발매로부터 10일 정도에 반 정도 예약이 끝나는 등 대대적인 판촉을 하지 않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고객의 주문에 응해 J 프론트가 메이커 등에 발주한 뒤 전국에 발송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상품도착 기간이 상이하다. 동사는 내년 가을, 시즈오카현 내의 창고에 이러한 상품을 집약하여 주문 익일에 상품이 도착할 수 있도록 개정할 예정이다.
J 프로트는 점두에서의 시식 홍보와 상품 카탈로그나 회원 DM 발송 등으로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
넷 통판은 2자리 성장을 보이고 있어 백화점 업계에 유일한 성장분야인 만큼 동사는 이러한 상품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일경MJ신문 09.12.16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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