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세계의 중심서 한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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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를 알리는 한국 홍보행사 ‘2014 코리아데이(한류문화 축제)’가 오는 8월14일 맨하탄 월드 트레이드 센터 인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뉴욕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미국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등 한국 정부 기관들이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오후 3시~10시까지 브룩필드 플레이스(200 Vesey st) 안쪽 허드슨 강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각 기관들은 부스를 마련, 관광 상품과 화장품 및 제약 산업, 농수산식품, 케이팝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지만 지난 2010년과 2011년 한식 체험 및 케이팝 경연대회 등의 순서로 구성, 센트럴 팍에서 열렸던 코리아데이 행사와 비슷한 컨셉으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1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하고 한류 문화를 알리는 각종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 많은 인원을 유치하고 행사의 규모를 성공적으로 키우자는 취지에서 올해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완공중인 로어 맨하탄에서 개최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2014.4.24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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