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USDA 연구원, 농작물 해충방제 연구 위해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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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USDA 연구원들이 한국은 농작물 피해를 입히는 해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확인, 연구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미국 전역에는 갈색 방귀벌레 (Brown marmorated Stink Bug)의 개체수가 워낙 많아서 그것들을 규제할 수 있는 자연적인 천적이 한국에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韓 방문의 주 목적이었다.
갈색 방귀벌레는 다양한 과일, 채소작물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미 농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방귀벌레를 주식으로 하는 자연적인 천적 또한 확실하게 존재하지 않아 그 문제가 더 크다고 한다.
미국 Rutgers 대학의 한 연구원인 George Hamilton에 따르면, 갈색 방귀벌레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지 않으며 단지 그들의 방어수단으로 심한 악취를 내뿜는 것뿐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갈색 방귀벌레는 6개월에서 8개월 가량 생존할 수 있으며 침 노린재(Assassin bugs), 난기생봉(Two egg parasitoids) 등 갈색 방귀벌레를 잡아먹는 포식자가 존재하지만 그 종들은 다른 다양한 종의 곤충들 또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 종들을 이용해 갈색 방귀벌레 개체 수를 줄이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출처: USDA Tv and Radio Hub, April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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