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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2014

[미국-뉴욕]USDA 연구원, 농작물 해충방제 연구 위해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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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USDA 연구원, 농작물 해충방제 연구 위해 한국 방문

 

美USDA 연구원들이  한국은 농작물 피해를 입히는 해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확인, 연구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미국 전역에는  갈색 방귀벌레 (Brown marmorated Stink Bug)의 개체수가 워낙 많아서 그것들을 규제할 수 있는 자연적인 천적이 한국에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韓 방문의 주 목적이었다.

 

갈색 방귀벌레는 다양한 과일, 채소작물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미 농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방귀벌레를 주식으로 하는 자연적인 천적 또한 확실하게 존재하지 않아 그 문제가 더 크다고 한다.

 

미국 Rutgers 대학의 한 연구원인 George Hamilton에 따르면, 갈색 방귀벌레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지 않으며 단지 그들의 방어수단으로 심한 악취를 내뿜는 것뿐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갈색 방귀벌레는 6개월에서 8개월 가량 생존할 수 있으며 침 노린재(Assassin bugs), 난기생봉(Two egg parasitoids) 등 갈색 방귀벌레를 잡아먹는 포식자가 존재하지만 그 종들은 다른 다양한 종의 곤충들 또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 종들을 이용해 갈색 방귀벌레 개체 수를 줄이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출처: USDA Tv and Radio Hub, April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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