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14년 외식시장 170억불 돌파, 전년 대비 15%이상 성장 전망

 작성자 : 타이베이 수출전문마케터

대만 외식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대만 당국 통계에 따르면  1일 평균 외식 횟수가

2회 이상인 국민이 전체의 40%에 달하며, 전년 외식 시장 규모 NT$4,300억불(약 US$148억불)에서

올해 2014년에는 NT$5,000억불(약 US$172억불)돌파, 전년대비 약 1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외식시장을 겨냥한 편의점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데, 전국 약 5천개 점포의 세븐일레븐의 경우

연간 매출액 약 NT$1,400억불(약 US$48억불) 중 신선류의 실적이 NT$200억불(약 US$7억불)을 차지하며

냉장용 즉석 밥 판매 실적이 지난 5년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한다.

또한 최근 도시락 상품을 새로 출시하여 상반기 신선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킬 예정이다.

패밀리 마트의 경우, 점심, 저녁 시간대 30~40% 소비자들이 2개 이상의 도시락과 샐러드, 스프류 등

한 끼 식사를 편의점에서 해결하는 추세이며 전국 매장 내 좌석을 3만개로 확대함으로써

연간 영업실적 10%가 성장했다고 전했다. 직장인의 바쁜 일상과 소가족 중심의 사회로 바뀌면서

편의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여러가지 외식 문화가 발달하고 있다.

출처 : TVBS (201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