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음료가 일부 음료의 가격을 인상한다. 이는 음료에 포함된 설탕에 1g 당 2 센트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제로의 2리터 페트병 제품이

Rs 46에서 Rs 48로 가격이 인상되며, 1.5리터 페트병 제품은 Rs 38.50에서 Rs 39.95로 인상된다.

1리터 유리병 제품은 Rs 19에서 Rs 20로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그러나 chopines restera의 가격은

변동 없이 Rs 12로 유지될 것이다. 새롭게 책정된 가격은 다음 주부터 적용될 것이다.

피닉스음료의 CEO인 Richard Wooding은 “우리는 부과된 법과 규정을 항상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준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소비자가 소비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당뇨병의 원인은 단지 당분이 많이 포함된 음료의 소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당분이 당뇨병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을 이해한다.

그러나 청량음료 외에 다른 음료는 더 많은 양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음을 소비자들이 인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일부 과일주스는 코카콜라보다 더 많은 양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식품 및

음료업계에 종사하는 생산자들이 제품라벨에 당분함량을 표기해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피닉스 음료는 제품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제품의 제조법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과 소비자에게 이전과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피닉스 음료는 또한 일부 알코올음료의 가격도 월요일부터 재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알코올음료 가격 인상은 당분함량에 대한 새로운 과세정책과 관련된 것이 아니며, 이는 주로 원재료와

유통비의 상승에 기인한 것이다.”라고 Richard Wooding은 전했다. 650ml짜리 병맥주의 경우

The Phoenix는 Rs 52에서 Rs 55로 오르고, Guinness는 Rs 60에서 Rs 65로 오른다.

330ml 병맥주에서 Phoenix는 27.50에서 Rs 30로 올랐다. 반면 캔맥주의 가격은 변동 없이 Rs 35로 유지되었다.

기사출처 : MEGA 2013.02.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