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H-Mart 동양음식축제
조회625"동양음식 한자리서 맛보세요"
워싱턴 최대 규모의 동양 음식문화 축제인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이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훼어팩스의 수퍼 H마트에서 열린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푸드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동양 음식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축제 기간 동안 한국, 중국, 일본 등의 50개가 넘는 식품 및 음료회사들은 특설 부스를 통해 자사 제품 소개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시식 및 시음 코너 등을 제공한다. 무료 기념품을 마련한 업체들도 적지 않다.
특히 초대형 부스를 마련하는 농심은 라면 등 각종 자사음식을 최저가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인삼 및 홍삼 제품은 10% 할인가격으로 판매된다. 코끼리표 가전제품도 최저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와인 코너에서는 백세주, 오가피주 등 한국 전통주와 일본의 각종 사케 시음회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는 이쁜 동물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캐릭터 풍선 쇼 등이 진행되며 솜사탕 및 아이스크림은 무료로 제공된다. 가족사진은 즉석에서 뽑아 액자와 함께 받아갈 수도 있다.
수퍼 H마트 자체에서 제공하는 사은 선물도 푸짐하다. 꽝없는 즉석복권을 통해 한아름상 42인치 평면 TV, 수퍼 H마트상 딤채 김치냉장고, 1등 홈시어터 시스템, 2등 공기청정기, 3등 수퍼 H마트 상품권(30달러) 등을 증정한다.
부산 회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자갈치 시장에서 항공편으로 운송되는 참치와 아나고 회감 외에 우럭, 생태, 고등어, 전어, 갈치, 청어, 대구, 오징어 등 12가지의 신선한 생선을 구매할 수 있다.
수퍼 H마트의 이상주 매니저는 "이번 축제에는 온 가족이 장도 보면서 오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면서 "2세들에게는 물론, 미국인들에게도 한국 및 아시안 식품의 우수성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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