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프리카산 소고기 홍콩 수입 눈앞에
조회555[홍콩] 아프리카산 소고기 홍콩 수입 눈앞에
작성자 : 이미선
서남 아프리카에 위치한 나미비아 공화국이 홍콩에 수출 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홍콩에서 아프리카산 소고기와 영양고기를 볼 수 있게 된다.
관련부서 홍콩 공무원들이 이와 관련해 나미비아를 방문해 실태를 둘러볼 예정이다.
나미비아에서는 거의 방목 상태에서 소들을 기르기 때문에 호르몬 치료나 광우병에서 자유로워
나미비아산 소고기는 북유럽에서 고가로 팔리고 있다.
나미비아는 이제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이는 수출 다변화뿐 아니라
중국에 수출하게 되면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팔 수 있기 때문이다.
북유럽 쪽에는 스테이크 용 소고기가 주로 팔리지만 중국에서는 소의 모든 부위, 심지어 내장까지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이미 담당 직원들이 나미비아를 방문, 목장과 소고기 가공 공장 등이 실태를 조사했으며
나미비아에 육류 가공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나미비아 측은 콜레스테롤이 적고 맛이 좋으며 숫적으로도 많은 영양 고기를
중국이나 홍콩에 판매할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홍콩에 육류를 수출하기 원하는 국가는 해당 국가의 위생 기준 조항이나 질병 상태, 수의사의 정기 검진 여부,
농장의 위생 상황 등을 포함한 관련 자료를 홍콩 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현재 홍콩에 육류를 수출하고 있는 국가는 약 20여개이다.
출처 : 수요저널 (20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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