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2.24 2010

미농무성 미농산물 무역적자 늘어날 것으로 전망

조회521
 

미국내 신선농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앞으로 향후 10년간 수입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미농무부가 발표했다.


현재 신선과채류 무역적자는 2010년 45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92억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미농무성은 또 미국의 과채류 수출이 2008년 55억 달러로 2019년에는 31%성장한 72억 달러를 예상했다. 그러나 반대로 미국의 과채류수입은 2008년 100억 달러에서 2019년에는 164억 달러로 64%의 높은 수입률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플로리다 과채류협회 회장인 마이크스튜어트는 수입물량이 늘어나는 데 비해 현지 생산업체들의 생산물량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식품안전 및 추적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운영비를 감축해야하는 데 비해 수입농산물에 대하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가장 농산물 수출국은 멕시코로 나타났다. 미국의 토마토 수입은 전체소비의 43.6%를 차지하며 이것은 2000년에 비해 30%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멕시칸 토마토가 자지하는 비중은 2004년 7억4천9백만 달러에서 2009년 11.3억 달러로 크게 늘어났다.


미농무성은 멕시코 그린하우스에서 생산한 토마토의 물량이 548.2백만 파운드로 미국산 465.2백만 파운드에 비해 10%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 현재 미국 수입농산물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이템은 아스파라거스(87%), 오이(54.6%), 아티초크(76.6%), 마늘(60%)로 각각 나타났다.


과일의 경우 열대과일인 망고나 파인애플 수입이 다소 감소했으나 복숭아, 포도, 천도복숭아, 사과, 배등의 수입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딸기 역시 수입 및 현지생산 모두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08년 미국 내 신선블루베리의 수입산 시장점유율은 46.9%로 2000년 50%에 비해 하락했으나 사실 1990년 39%에 비해 늘어난 것임. 2008년 수입산 아보카도 시장점유율은 79%를 차지한 것으로 1999년 11%, 2000년 26%에 비해 큰 비중으로 나타났다.


(자료:NYaTCenter/The Packer 2010.2.19)

'미농무성 미농산물 무역적자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