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형대형 건강식품 유통업체가 런던에서 크게 성공.
조회343 [영국] 미국형 대형 건강식품 유통업체가 런던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6일 런던의Kensington High Street에 미(美) 텍사스에 본사를 둔Whole Foods Market이 문을 열었다. 이 가게는 런던 중심지의 19세기 백화점 건물을 리노베이트한 7,400 m2 (2,250평)의 공간에 문을 열었다. 건강식품에 중점을 둔 이 슈퍼체인은 초기 몇달 동안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여줬지만, 가을이 무르익고 크리스마스가 다가 옴에 따라 주요한 쇼핑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 런던 점포는Whole Foods Market이 연 최초의 해외 점포이며, 유럽 진출의 교두보가 될 투자로 삼고 있다. 이 점포는 프리미엄급 슈퍼마켓으로 영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매장과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20여가지에 이르는 토마토, 20가지의 소시지와 1,000여 종에 이르는 와인은 까다로운 영국 평론가들에게도 훌륭한 곳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영국의 소비자 입맛에 맞도록 유기농 카페와 대서양 음식코너, 소비자가 직접 시리얼을 섞어 만들 수 있는 공간등이 마련되었다. 이 회사에 의하면, 맥주, 와인, 치즈등은 잘 팔리고 있지만, 해물 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영국내 점포수를 40여개로 늘리고, 이어, 유기농 식품에 관심이 많은 유럽대륙의 나라들로 진출할 예정이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Whole Foods Market이 영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서 광고를 하는 등 마케팅에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Palm Beach Post
http://www.palmbeachpost.com/business/content/business/epaper/2007/12/10/a1bz_wholefoods_12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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