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캐나다 식품 유통업계, 노령층 고객 유치에 주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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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캐나다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노령층 인구가 500만 명에 육박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인구는 4년 전과 비교해 16% 증가한 수치이며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2010년 65세 이상 인구가 캐나다 전체 인구의 14%였던 반면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25%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해가 지날수록 늘어나는 캐나다 노령층 인구가 캐나다 식품 유통업계에 주는 영향은 어떻게 될 것인가?
당연히 그 영향력은 엄청날 것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커질 것이다.
현재 55세 이상의 노령인구는 전체 캐나다 소비재 제품 (Consumer Packaged Goods) 판매의 39%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는 전체 판매의 16%에 달하며 이 수치는 지난 5년 전에 비해 2% 상승한 것이라고 조사 결과가 보여준다.
조사결과에서 보여지듯 더 이상 캐나다 식품 유통업계들은 이런 잠재고객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최근 Nielsen에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 식품 유통업계들은 노령층의 요구에 큰 관심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캐나다 노인의 60%가 대부분 매장들이 노령층을 위한 물건들을 충분히 구비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절반에 가까운 47%의 사람들은 작고 알아보기 힘든 상품 표시 때문에 물건을 찾는데 힘든 경험을 한적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노령 소비자의 대부분은 건강에 초점을 두고 있다.
62%의 노인 소비자들이 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을 주로 찾는다고 응답했고 50% 이상의 사람들이 자연식 혹은 유기농 제품을 주로 찾는다고 응답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령층들의 소비재 제품 판매에 주는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그러므로 더 이상 캐나다 식품 유통업계들은 이러한 노령 인구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에 대한 답을 주어야 할 때이며 노인들을 위한 크고 읽기 쉽게 쓰여진 상품 표시 등 노령층의 잠재 고객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Canadian Gro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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