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협의회 개최결과 보고

(지사명 : 서울경기지사)

□ 개요(제6차)

 ○ 일 시 : ‘05.7.1 10:00

 ○ 장 소 : 경기도청 신관 1층 회의실

 ○ 참석자 : 16 명

  - 공  사 : 이종견팀장 이주표차장(원예수출팀), 윤승식팀장 고창곤차장(서울경기지사)

  - 지자체 : 이진찬과장, 안창식계장, 정경철 주사(농산유통과)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 유복형 소득지원과장, 홍명기계장

  - 수출업체 : 이일봉부장(정안농산), 임종세과장(삼진글로벌넷), 오성진대표(엘림무역), 이동규과장(남성지티엘)

  - 화성농가 : 왕세호회장, 홍응유부회장, 남윤현총무

 ○ 진행 : 안창식 계장(경기도)

□ 협의내용

 ○ 안 건 : 포도수출물량 계약체결, 수출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

 ○ 발표자별 개진의견

□ 기타사항

 [ 언론보도 ]

 o 화성포도 100톤 미국 첫 수출(머니투데이 7.1 27면)

 o 경기 화성포도 첫 미국수출길(내일신문 7.1 16면)

 o 화성포도 대량 수출길 열려(경인일보 7.1)

 o 화성포도 미시장 뚫었다(경기일보 6.30)

□ 회의록(메모)

o 수출계약 체결식 : 200톤 (미국 108톤, 동남아 92톤)

o 화성포도수출협의회(왕세호회장) : 금년 수출위해 지킬 수 있는 약속으로 200톤 계약 체결함. 타지역 포도 산지(김제) 다녀옴. 대미 수출위해 검역소 수시 지도 받고 있음. 금년 수출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수출업체 협조 바람.

o 정안농산(이일봉부장) : 여러 곡절을 거쳐 계약체결까지 이르게 됨. 양질의 포도 생산하여 최대한 좋은 가격 받도록 상호 협조해야 할 것임. 검역 까다로운 미국으로 처음 수출하게 됨. 수출보험의 일부 지원 검토 바람.

o 삼진글로벌넷(임종세과장) : 포도 수출 3년차. 어렵고 힘든 일 많았음. 현장 선별장 시설 갖추기 바람. 수출보험료, 판촉비, 시식샘플비 등 지원 방안 검토바람.

o 엘림(오성진사장) : 어려운 여건중에 지원 아끼지 않는 도, 공사에 감사. 안정적 물량공급 위해 선적스케줄 잘 맞춰주기 바람. 200톤을 수출하려면 국가별 업체별로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해야 할 것이며, 상호 양보 협조하여 물량 차질 없이 공급되어 판촉행사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어야 할 것임.

o 남선(이동규과장) : 지난해 현지 바이어로부터 호평 받음. 좋은 품질 선별 잘 해줘서 감사함. 작년과 같은 수준의 품질 기대함. 작년 판촉행사 지원으로 가격 측면에서 도움 많이 받음. 올해도 행사 지원해 주면 자리를 잡아 내년에도 잘 될 것으로 기대함.

o 경기도(농산유통과장) : 오늘 도지사 말씀 ‘경제 어렵고 불투명 하지만 희망 잃지 말자’. 포도 수출사업을 위한 수출자, 생산농가의 노력에 감사함. 잘 협조해서 좋은 결실 거두기 기대함.

o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득지원과장) : 도청,공사,수출업체의 화성포도 수출위한 뒷받침에 감사함. 수출은 희망 목표로 계약하였으나 한편 부담스러움. 농가별 생산시기가 대부분 비슷함. 시설하우스- 비가림하우스- 노지 순으로 단계별 수확하게 되는 데 수출업체가 동시에 중복 요구할 시 해낼 수 있을지 걱정임. 물량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나 시기 조정이 필요함. 서로 양보 협조하여 주기 바람. 화성포도는 금년을 계기로 내년에 더욱 많은 양 수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음. 표고버섯 미국 수출 4년차인 바 최근에 중지됨. 매주 40‘ 1컨테이너 적어도 2주에 한 컨테이너 선적해야 함. 생산시기 벗어나면 물량공급 어려움. 다른 상품과 혼적(화성표고+경상도 팽이)하는 방법 찾고 있으나 표고만 요구할 시 감당하기 어려움. 톱밥, 원목, 배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배하고 있음. 금년 가을 원목+톱밥+느타리 3종류 생산하여 미국으로 보낼 계획임. 건너가면 호평 받을 수 있음. 표고버섯도 더불어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업체에서 고려하여 주시기 바람.

o 수출협의회(왕회장) : 수출업체의 공급요청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우려됨. 지게차, 냉동차, 저온저장고 임대 사용하고 있음. 내수가를 수출가가 따르지 못함. 수출포도 물량은 얼마든지 공급 가능함. (5Kg 150만짝) 물류창고, 저온저장고 활용하여 9.22-12월초까지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음.

o 경기도(이과장) : 처음부터 만족스러울 수는 없을 것임. 화성은 그래도 혜택 받고 있다고 생각함. 경제 좋아져서 세수 많으면 더 밀어줄 수 있을 것임. 내년에도 노력해 보려고 함. 대부분 부동산거래세에 의존하는 형태에서 최근 경기 불황으로 세수가 부족한 상황임.

o 수출협의회(왕회장) : 하루 생산할 수 있는 선별량을 넘어 무리하면 좋지 않은 포도가 나가게 됨. 검역소에서 상주 검사하고 있음. 수출선별작업기간중 농업기술센터와 유통공사에서 선별장에 상주 작업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