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우수출, 한국 시장 겨냥
조회767태국 해외무역부의 Wichak Wisetnoi 총재는, 한국의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항생물질조사에서 태국 수산물 제품이 합격 판정을 받아, 올해 태국 새우의 수출이 크게 신장될 것이라고 자축을 하였다.
지난해 초의 항생물질검사에서, 태국 이외에 중국, 일본, 북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세이셜군도, 대만 등이 불합격 판정을 받아, 200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일까지 동 8개 국가들은 엄격한 검역 조사를 받았었다. 2009년 말의 항생물질조사에서는 대만, 일본, 중국, 북한, 사우디,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원산지의 수산물에서 항생물질이 검출되어, 이들 8개 국가들은 2010년 1월부터 6개월간 엄격한 검역 조사를 받게된다.
Wichak 총재는, “경쟁국인 베트남과 중국의 수산물은 여전히 엄격한 검역조사를 받게 되어, 태국의 새울 수출경쟁력은 크게 향상되었다”고 전하면서, 2009년 총 94,000톤, U$ 3.9억의 냉동새우를 수입한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태국은 2009년에 약 40만톤, U$28억의 새우제품을 수출하였으며, 이중 한국에는 9,000톤, U$ 4.9천만을 수출하여 9.5%의 시장점유율로 4위를 기록하였으며, 자국의 제품이 안전하다는 것을 내세워, 여전히 까다로운 검역조치를 거쳐야 하는 2009년 1위 (40,000톤) 및 3위 (12,000톤)의 중국 및 베트남 시장점유율을 잠식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료제공: 싱가포르 aT (Bangko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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