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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2006

미 쇠고기 광우병 유발물질 , 일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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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쇠고기 광우병 유발물질


일본 검역과정 발견

수입재개 한국 촉각


한국 정부가 지난 13일 오는 3월말을 기해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재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최근 일본에 수출된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유발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0일 미국 뉴욕이 쇠고기 포장공장에서 수입된 쇠고기 858파운드(390Kg)가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검역절차를 거치던 중 광우병 위험물질이 검출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다시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문제의 쇠고기는 뉴욕 브루클린 모간 에브뉴(275 Morgan Ave)에 위치한 ‘플륌므 드 보 빌&램(Plume De Veau Veal & Lamb)’라는 쇠고기 포장공장에서 일본으로 수출된 것으로 광우병 유발 위험물질인 소의 등뼈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플륌므 드 보 빌&램’에는 이날 오전부터 요미우리, NHK, 아사히 등 20여명의 일본 주요 언론사 및 외신 기자들이 몰려들어 취재에 몰두했다.


‘플륌므 드 보 빌&램’의 관계자들은 사고 경위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며 기자들이 회사내로 들어오는 것을 제지했다.


마이크 조한슨 연방 농무장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 미국내 모든 쇠고기 출하공장에 전문가들을 파견해 검역조건 충족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연방농무성(USDA)은 20일 해당 포장공장으로 조사관을 급파, 이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였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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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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