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가격이 300% 인상되었다고 월요일 다바오시의 막세이세이 과일 연합에서 실시된 조사에서 밝혔다. 다바오지역에서 20년간 소매상을 운영하고 있는 한 소매업자는 올 8월 킬로그램당 20페소에서 현재는 P80에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다.

두리안 공급부족으로 수요 또한 줄어들었으며, 기존에는 매일 100~200 킬로그램을 배치해 두었지만 현재는 20킬로그램에 불과하다. 또한 크리스마스 기간에 가격이 80에서 120~150페소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공급업자가 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왕귤나무류인 포멜로(Pomelo) 또한 20페소 가량 증가하였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sunstar.com.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