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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009

[홍콩] 최근 식중독 발생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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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중독 발생 잦아 
 
 
위생예방센터에 따르면 최근 홍콩 전역에 식중독 발생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췬완의 한 일본식당에서 25세~58세

사이 시민 22명이 회, 초밥, 쇠고기구이, 샐러드, 굴튀김, 케? 등을 먹고 12~48시간 내에 복통, 구토, 오심과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달 27일 윈롱의 한 시장내 음식코너에서 푼초이를 구입해 먹은 16명이 5~25시간 내에 발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등 전형적인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시장에서 판매하는 푼초이에는 닭고기, 죽순, 무 등이 식재료로 쓰였다. 중독증상을 보인 사람 중 심각한 증세를 보인 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환자들도 안정을 되찾았다. 식품 위생국은 해당 업소의 푼초이를 판매 중지시켰다.

 

위생예방센터는 시민들에게 외식할 때 영업허가증이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식당을 택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음식을 고를 때 충분히 익힌 음식, 초밥, 회, 생굴 등 익히지 않은 냉채류는 가급적 피하도록 당부했다. 위생예방센터는 올해 1~8월까지 총 297건의 식중독 사건이 접수됐고 997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 출처 : 홍콩 수요저널('0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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