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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009

[홍콩] 홍콩와인박물관 내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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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와인박물관 내년 개장 
 
 
홍콩의 와인경매시장이 세계적 규모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홍콩의 와인매니아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나 역사 제조과정 등 와인에 관한 제반 지식은 유럽국가에 비해 아직 낮은 편이다.

 

급증하는 와인 수요와 관심에 발맞춰 홍콩에 와인박물관이 빠르면 내년 말 문을 열 계획이다. 대량의 와인 리스트를 망라하고 와인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지식창고로 활용될 전망이다.

 

홍콩대학 평생교육원(SPACE)의 폴 렁 박사는 와인박물관 설립에 100~150만 달러의 비용이 예상되며 현재 자금을 모집 중에 있다. 하지만 이미 외국에서 박물관에 설치할 물품 구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구입 품목에는 독일제 와인 저장용 오크통, 포도즙 압착기, 유명 와이너리의 특색있는 와인 병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의 와인문화 대부분을 홍콩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면서, 박물관의 수익을 위해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개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카오는 14년전인 1995년에 이미 와인박물관을 개장했지만 홍콩은 이제야 준비 단계에 있다면서 홍콩의 와인박물관은 규모나 사업 방향에서 마카오와 다를 수 있다고 폴 렁 박사는 설명했다.

 

* 출처 : 홍콩 수요저널('09.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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