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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2014

[대만] 대만, 일교차 커 닭고기 및 계란 값 급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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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윈린(雲林)양계 업자에 따르면 최근 일교차가 커 계란 생산량이 30% 감소하였고 영계에서 성계까지 생존율도

약 20%가 하락되었다고 한다. 영계 생장에 가장 적당한 온도는 25도인데, 완전 발육 전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인공 보온 조치를 제때 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다고 한다.

 

최근 기온이 높아 보온 설비를 거뒀다가 다시 한류(寒流)를 맞는 등 기온 차가 커 영계에서 성계까지 생존율이 90%에서

70%로 하락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대만 내 닭고기 시장의 주간 필요 수량은 180만 마리이나 약 30만 마리가 하락한

150만 마리로 감소되었다고 한다.

 

대만 타이난 지역의 양계장 업자에 따르면 작년 연말 갓 부하한 영계 1마리당 NT$18불이었으나 현재는 1.2배인

NT$21.5불까지 상승하였고 성계도 설 이후 600g당 NT$53불 고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전년 동기간 가격 대비 NT$36불보다 30%가 상승되었다고 한다.

 

관련 업자들은 향후 계란, 영계의 가격 뿐 아니라 사료비, 보온시설비 원가도 상승하면서 닭고기 시장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4월 청명절 이후에나 원래 가격으로 회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화현 양계장 협회에 따르면 계란은 최근 한류 영향 뿐 아니라 작년 상당 수의 계란을 백신 제작용으로 판매하여

영계 수량이 대폭 감소하였고, 최근 해외로부터 2만 마리 정도를 수입하여 보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  처 : 연합보 (聯合報) (2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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