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으로의 와인 수출 발판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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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국으로의 와인 수출 발판 마련해
11.4일 시작한 제 2회 홍콩 국제와인 박람회를 맞이하여 John Tsang 재정부 장관은 “중국으로의 와인 수출위해 홍콩와인 통관절차 간소화 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홍콩이 와인 무역의 아시아 허브가 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중국 시장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인 바, 중국의 대표적인 한 와인 판매업체는 상하이를 경유하여 중국으로 수입되는 와인이 전국에서 47%를 차지하는데, 홍콩을 경유하여 수입될 경우 고비용이 초래되므로, 향후 와인 무역도 CEPA 범위에 포함되어, 제로 관세 수입 방안이 실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중국의 와인 수입 분포도 (아래 5대 지역의 와인 수입량 97%)
▶ 창장삼각주, 특히 상하이 47% ▶ 주장삼각주, 특히 광저우 선전 24% ▶ 베이징, 텐진 12% ▶ 푸젠 10% ▶ 칭다오 4%
※ 중국의 와인 수입원
▶ 프랑스 40%(390만 5천 상자, 상자별 1l) ▶ 호주 20%(118만 5천 상자) ▶ 이어서 미국, 이탈리아, 칠레 각 7%
(67만 5천-64만 7천 상자 수입)
* 출처 : SCMP('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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