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쓰나미 재해농경지 복구 최소한 5년
조회381UN 의 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은 인도네시아 쓰나미 재해지역인 아체의 농경지를 복구하는데 최소한 5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아체 지역을 덮친 쓰나미는 논경지 및 고추밭, 코코넛 농장 등이 있는 해안선안 7km 지역까지 덮쳐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혔다. 아체 지역의 동부 해안가의 농경지에서 나온 쌀, 땅콩, 그밖에 다른 농작물들이 평년보다 풍작을 이룬 반면에 서쪽해안에 위치한 농경지 17,400 헥타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3,000 헥타는 완전히 손실되었다. 농가들에 따르면 토양에 들이친 바닷물 염분은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씻겨 내려갈 수 있으나 모래, 침전물, 그밖에 암석 부스러기들은 심각한 골칫덩어리라고 덧붙였다. 현재 아체 지역은 주요 경작물인 쌀 대신에 콩, 원예 농업 등 다양한 대체 경작물을 모색 중에 있다.
( 자료 : 싱가포르 aT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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