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소금 풍년, 올해 소금 수입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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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여건이 좋지 못했음에도 지난해 소금 생산량이 521,308t 초과됐다고 9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샤리프 C 수따르조 해양수산부장관은 8일 “인도네시아는 2012년 이후 소금을 자급하고 있다”며 “2013년에공급이 수요를 초과함에 따라 소금 재고가 521,308t으로 늘어서 2014년에 소금을 수입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2013년 인도네시아 소금 생산량은 132만t이었고, 여기에 2012년 재고 641,700t이 더해져 2013년 공급량은총 196만t이었다. 민영 소금생산회사들과 국영기업 가람(PT Garam) 등이 소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다. 2013년 소금 수요는 144만t이었다.
샤리프 장관에 따르면 당초 2013년 생산 목표량은 180만t이었으나 기상기후지질청(BMKG)의 일기예보에 근거해 전년도 생산 기간이 1.5개월에 불과했던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2013년 생산 목표량을 원래 목표량의 3분의 1로 하향조정했다. 한편 수디르만 사아드 해양수산부 해양.해안.소도 담당 총국장은 2014년 소금 생산량 목표는 330만t이라고 밝히고, 정부가 소금 생산자들을 교육해 새로운 여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Daily Indonesia(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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