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일본 관세자유 협정 11월 1일부터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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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가의 무역 관세를 거의 자유화 시키는 협정이 11월 1일부터 유효화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의 협정으로 일본의 97%, 태국의 92%에 해당하는 수출 관세가 10년내로 자유화 될 것이다. 태국의 시민단체는 이번 협정이 자국을 일본의 화학물품 쓰레기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태국의 새우, 망고, 두리안 같은 열대과일의 관세를 자유화 하는 반면, 일본 농민들 보호를 위해서, 쌀에 대한 관세는 자유화 하지 않기로 하였다. 태국정부는 3000cc 나 그 이상 되는 엔진 자동차의 관세를 60%에서 80%로 4년간 자유화 하며, 점차적으로 철제품 수입 관세를 없애기로 하였다.
일본은 태국 이외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등과도 무역관세 자유협정에 서명하였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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