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경제동향)
조회298 □ 경제규모 등 현황
○ 몽고의 경제구조는 구집(驅集)과 농업을 기반으로 하지만 외국인 투자를 유인하고 재정수입을 창출하는 요소는 구리, 금, 석탄, 몰리브덴, 플루오르스파, 우라늄, 주석, 텅스텐 등 풍부한 광물자원임
○ 소비에트의 원조는 몽고 GDP의1/3을 차지하였으나 1990년과 1991년 소련 해체와 동시에 사라지고 몽고는 이후 정치활동의 부재와 자연재해로 인한 경기침체가 발생하였으나 시장경제체제, 국영경제의 민영화 등을 수용한 개혁의 실시로 다시 회복세에 돌입함
○ 2009년 초 국제통화기금(IMF)은 몽고와 2억 3,600만 달러 상당의 대기성 차관을 제공하겠다는 협약을 맺자 몽고는 금융부문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시작함
○ 2009년, 2010년 겨울 한파로 인한 가축 9백 7십만 마리(전체의 22%)의 동사로 육류 가격이 2배 인상되고 2009년 GDP를 1.6% 하락시킴
○ 2009년 10월, 몽고 정부는 오랫동안 협상을 끌어왔던 세계 최대 미개발 구리 매장층으로 손꼽히는 오유 톨고이 광산 발전을 위한 투자 협정을 최종 승인함
○ 몽고 경제는 주변국으로의 수출 증대로 2010년 6.1% 성장하였고, 9월 국제 준비금은 몽고 역대 최고치인 16억 달러에 도달함
○ 몽고 경제는 주변국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로 석유제품의 95%와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서 가격 상승에 취약한 경제이며 중국은 몽고 최대의 대외무역 파트너이자 회색경제의 주요 원천임
○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몽고인(합법 거주, 불법 거주 포함)의 송금은 그 규모가 상당하여 높은 경제기여도를 자랑하였으나 경제위기로 인해 감소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돈세탁이 몽고정부의 골칫거리로 떠오르게 됨
○ 회색경제는 공식 경제 규모에서 최소 1/3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나 현금은 세금당국과 금융부문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실제 크기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함
○ 국내 총생산(구매력) : 110억 2,000만 달러(2010년 기준)
○ 국내 총생산(공식 환율) : 61억 2,500만 달러(2010년 기준)
○ 1인당 GDP : 3,600 달러(2010년 기준)
○ 산업별 GDP 구성: 농업 19.7%, 산업 35.1%, 서비스 45.2% (2010년 기준)
○ 실업률 : 11.5%(2009년)
○ 외부 부채 : 18억 6,000만 달러(2009년 기준)
○ 인플레이션율 : 10.2%(2010년 기준)
○ 수출 : 28억 9,900만 달러(2010년 기준)
○ 수입 : 33억 달러(2010년 기준)
○ 환율(美 달러 당 카자흐스탄 텡게) : 1,357.5 투그릭(2010년 기준)
□ 경제전망
○ 몽고는 ‘오유 톨고이’와 ‘타반 톨고이’등 몽고의 대규모 광산과 더불어 기타 광물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기 때문에 향후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10 ~ 20%에 이르고 GDP가 2 ~ 4배 증가할 전망임
○ 몽고는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수출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음
○ 특히 석탄 광산업은 빠르게 성장하였는데 이와 같은 빠른성장은 내년 본격적인 채굴을 앞두고 있는 오유톨고이 광산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정부재정 지출의 확대로 인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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