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식품의 유통기간은 운송 및 매장 진열시의 온도,빛의 노출 정도를 감안 하여함.
조회616[이탈리아]식품의 유통기간은 운송 및 매장 진열시의 온도뿐 아니라 빛에 노출되는 정도도 감안되어야 한다
빛에 노출되는 것이 빛에 민감한 일부 음료 및 식품의 유통기간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되어서는 안되며, 식품 업체들은 제품이 어떻게 보관되고, 운송, 진열되는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의 한 대학에서 행해진 한 연구에서, 주변의 온도만을 감안하여 유통기간을 설정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좀 더 믿을만한 유통기간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식품 업체들이 빛의 영향을 주변 온도와 함께 감안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온도를 변화시키고, 빛을 조절함으로써 식품의 유통기간을 짧은 시간내에 예상할 수도 있지만, 신선제품의 경우는 이 방법이 가능하지 않다고 연구원들은 덧붙였다. 이번 테스트는 샤프론 (Saffron)으로 색깔을 낸 음료를 다양한 온도와 빛에 노출시켰다. 연구원들은 빛의 강도를 0 에서 100% 까지 조절했다.
샤프론 (Saffron)은 샤프론 꽃으로부터 얻어지는 자연산 색소로 밝은 노란색을 띠고 있으며, Crocins라로 불리는 빛에 민감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연구로 빛이 더 강하면 색이 더 빨리 바래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빛에 대한 상품의 반응은 상품의 유통기간을 계산하는 모델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번 연구가 주로 색깔있는 음료에 집중되었지만, 다른 빛에 민감한 성분이 함유된 식품도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www.foodanddrinkeurope.com/news/ng.asp?n=86017-saffron-light-photo-sensitive-drinks
2008년 6월 Food and Drink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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