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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2008

미국, 경제전문가들 ‘힘들 때 일수록 더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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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워싱턴주원예농업협회가 주최한 연회에서 경제전문가들이 소비자들의 수요형태가 바뀌면서 새로운마케팅방향에 대해 위와 같이 제시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더 빌려서 쓰라는 이 주장은 12월 1일에서 3일까지 열린 회의에서 경제전문가 Edmond Seifreid가 생산 및 포장업체들에게 던진 말이다. 융자받기가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금리인하로 인해 지금처럼 투자의 최적 기회는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을 뒷받침 한다. 필라델피아 이스턴의 라파옛컬리지의  교수로 있는 Edmond는 비즈니스를 확장하거나 새로운 기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dmond는 동시에 고가격 제품들은 계속 고가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면 식품가격은 경기침체시 미끄러지 듯 하락하되 여기에는 “식료품저장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식료품저장고효과”는 소비자들이 경제위기로 인해 소비를 덜 하게 되면서 식품저장고와 냉동실에 있는 식품이 쌓여간다고. 점차적으로 소비자들은 안정된 수입이 들어오고 확신이 생기게 되면, 식품을 더 구매하게 되고 저장하게 되면 식품가격은 하락하게 된다고 서술했다.


한편, Northwest  Farm Credit Services의 부은행장인 Fred Depell은 내년경제가 Action과 Caution의 복합적인 모습을 보일것으로 내다봤다. 지금은 다시 시동을 걸어야 하는 시기지만 부동산과 같은 경우 금융계에서도 조차 얼마큼 문제가 심각한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소비를 계속 줄일 것이며 수출역시 달러시세가 오르고 세계경제의 불안으로 인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했다.


이번 연회에서 워싱턴주원예농업협회는 또, 핵과일산업 마케팅산업의 조정과 함께 체리마케팅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과일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체리가 워낙 고가이므로 앞으로는 생산물량을 늘리면서 현재 경제상황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방법을 채택, 체리의 건강효과를 개발하고 알리는 작업을 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협회장 Thurlby는 “모두다 허리띠를 졸라매지만 먹어야 살기 때문에, 어떻게 우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지 체리를 통해 홍보 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1995년부터 서북부 체리소비는 4배 이상 증가했으나 미국인의 25%만이 현지생산 체리를 소비하고 있으므로 늘리는 방법을 고려중“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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