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돼지사료에 규격외품 고구마
조회836돼지사료에 규격외품 고구마 -포화지방산이 늘어남-
농연기구(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NARO)·축산초지연구소는, 치바현 축산종합연구센터와 구마모토현 농업연구센터 등과 공동으로, 규격외품의 고구마와 가공하고 남은 고구마를 돼지 사료로 이용하여 고품질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고구마를 먹이로 줌으로써, 사료의 국산 비율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양질의 지방을 가진 돼지고기가 완성되었다. 치바현에서는 고구마의 규격외품을 섞은 사료로 비육한 치바현산 돼지고기인 「다이아몬드 포크」를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돼지고기의 지방은 품질을 좌우하는 하나의 요소로서, 적당한 단단함과 찰기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에 포함된 포화지방산의 함유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에서는 규격외품의 고구마의 배합률을 바꿔서 돼지에게 주어 보았다. 그 결과, 고구마의 배합률이 높을수록 포화지방산의 함유율도 높아진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이 성과를 토대로 치바현의 「다이아몬드 포크」생산에서는 규격외품의 고구마를 20% 혼합하고있다. 또 구마모토현에서는 향토 과자의 원료에 사용하고 남은 고구마를 이용한 돼지용 사료의 실용화를 위해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6. 23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일본]돼지사료에 규격외품 고구마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