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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06

日, 브로콜리/아스파라가스 가격상승 … 미국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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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브로콜리․아스파라가스 가격상승 … 미국산 감소


  동경중앙도매시장에서 브로콜리와 아스파라가스가 품귀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전체 유통량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산이 기후불순으로 인해 유통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장관계자의 대부분은 4월 중 2품목의 유통량은 예년에 비해 20~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여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 같다.

  오다시장에서는 18일, 사이타마산 브로콜리 1케이스(4kg) 최고가가 2,415엔으로 전일대비 105엔 올랐다.  나가노산 아스파라가스 1속(100g)의 최고가는 전일 수준인 168엔.  가격수준은 2품목 모두 태풍이나 비피해로 인해 높은 값이 지속되었던 전년 4월 수준이다.

  품귀로 인한 가격상승 요인은 브로콜리의 40%, 아스파라가스의 30%를 차지하는 미국산의 출하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미국산 브로콜리의 흉작은 2년 연속되고 있다.

  대형 수입업자는 「브로콜리의 4월 수입취급량은 예년에 비해 4분의 1수준이어서 영향은 5월 중순까지 지속될 듯 하다」고 전망한다.

  미국산 아스파라가스의 수입도 적다.  동경시장의 4월 상순 수입량은 13톤으로 전년대비 70% 감소.  대형수입업자는 「기후불순에다가 최근의 저가 거래로 인한 미국의 수출의욕 저조」를 지적하고 미국산의 출하량이 많은 3~5월 수입량은 「전년의 반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한다.

  도매회사는 「4월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미국산은 기대할 수가 없어, 일본산의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미국산 브로콜리, 아스파라가스의 출하량 감소로 슈퍼는 수입품의 매장면적을 줄이고 있다.  수도권의 슈퍼는 보통 일본산과 수입 브로콜리를 반씩 배정하고 있지만, 올해는 8대 2로 일본산이 많다.  한 슈퍼는 「수입품은 좋은 품질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모두 일본산으로 대체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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