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급 식용균시장 전망 밝아

최근, 베이징 식용균산업의 발전이 비교적 빨라 현대농업의 새로운 경제성장점이 되었다. 베이징 식용균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05년 베이징 식용균 총 생산량은 36,247톤에 달해 ’90년 총 생산량의 10배에 달하였고 ‘04년과 비교하여도 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품종은 종전의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에서 현재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풀 버섯, 白灵菇、杏鲍菇、차신고버섯、목이버섯、鸡腿菇、真姬菇、鲍鱼菇、秀珍菇、灰树花、姬松茸、猴头菌、영지 등 20여종으로 발전하였는데 그중 고급 식용균의 발전이 비교적 빨라 白灵菇와 杏鲍菇의 생산량은 각각 2004년의 6.9%와 2.8%에서 2005년의 11.6%와 4.2%로 상승하였다.

지난해 베이징 식용균 시장가격은 전체적으로 안정되게 발전하였다. 그중 여름철 표고버섯공급이 부족하여 가격증가폭이 비교적 컸었는데 평균 30%정도 상승하여 평균가격은 3～4위안/500g에 달하였는데 이는 표고버섯 재배면적이 감소되어 초래된 것이다.

느타리버섯의 가격도 예년에 비하여 비교적 높은 평균 15%정도 상승하여 평균가격은 1.2～1.5위안/500g에 달하였다. 白灵菇와 杏鲍菇의 가격은 전년보다 약간 상승하여 평균가격은 각각 8～12위안/500g, 5～8위안/500g이다.

‘06년 베이징 비계절 식용균 상품가격은 비교적 높은 편인데, 예컨대 白灵菇、杏鲍菇、팽이버섯、草菇、小白平菇、鸡腿菇 등은 비 계절성 상품이라 재배원가가 높지만 상품공급이 부족하고 판매가격이 높아 시장성은 여전히 양호한 편이다. 춘절 전, 杏鲍菇의 가격 성장률이 제일 크고, 그 뒤로 白灵菇、茶树菇、猴头菌 순이다.

올해 长根菇、大杯伞、鲍鱼菇、秀珍菇 등 베이징의 고급 식용균 시장전망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第一食品网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