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에서 양고기에 더러운 연못물을 주입하여 무게를 늘려 가격을 높인 7명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불법 창고에서 하루 100마리까지의 양을 도살했으며 박테리아가 득실대는 물을 양고기에 주입한 후

광조우, 포산과 같은 주요 도시의 식당 및 시장에 팔았습니다.

광동의 불법 양 도살장은 2013년 12월에 현장 급습되었습니다. 단속을 벌인 당국은 물이 주입된 도축된 30마리의 양과

335마리의 양, 위조된 검역필증, 물주입을 위한 기계를 현장에서 발견하였습니다. 용의자들은 도축 후

무게를 늘리기 위해 6kg의 물을 양에 주입하는 수법으로 고기의 무게를 늘렸습니다.

약 40%의 중국인들은 식품안전성이 굉장히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난해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re)는

보고하였습니다.

출 처: 스탠다드 신문 (2014년 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