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가 전체 경제성장이 둔화되면서 태국맥주 시장 또한 상당한 타격을 받아 제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주류시장 관계자는 전했다. 금년 1월 맥주시장은 전년동월대비 20%~30%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는 소비자들이 현 경제성장감속과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속에서 외식을 꺼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부의 알코올음료 소비 억제에 대한 불확실한 정책 방향 또한 맥주시장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 중의 하나라고 맥주 제조 및 유통업체 'Thai Asia Pacific Brewery'사의 관계자는 전했다. 정부의 알코올음료 광고금지조치는 주류산업에 가장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 Agra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