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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2006

세계최초 개발 클로버 방제용 미생물 제초제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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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5월 26일 경남 밀양체육공원에서 잔디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05년에 개발한 “다이클로버”를 산업체에 기술 이전하기 위한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다이클로버 특성·살포방법 설명 및 클로버가 말라 죽는 과정 등을 관찰하고 앞으로 실용화 추진계획 및 유의·보완사항 제초효과를 확인하였다.

 

공원, 골프장 등 잔디밭과 농경지 주변 등에서 방제가 어려운 “클로버”를 비롯한 광엽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생태계에 안전한 미생물 제초제를 세계 최초로 작물과학원 영농연에서 개발하였다고 2005년에 발표한바 있다.

 

이 미생물제초제 『다이클로버』가 개발됨으로써 화학합성 농약의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연간 유기합성농약 원료 약 100톤(7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골프장 등 농약사용이 문제가 되는 곳에 친환경적으로 잡초관리가 가능해져 환경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또한 미생물제초제 『다이클로버』개발로 미생물제초제 개발의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연간 50억불 규모의 세계 생물제초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이번 개발한 미생물제초제 『다이클로버』의 수출시장을 개척할 경우 500억원(시장점유율 1%)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영남농업연구소 홍연규 박사팀은 “지난해 개발한 미생물제초제 『다이클로버의 균사체 대량배양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다이클로버』의 산업화를 크게 앞당기게 되어 앞으로 미생물 농약이 “인간과 환경이 조화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중요한 대안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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