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유기농 상품, 미국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 (최근이슈)
조회565페루 유기농 상품, 미국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
Publication date: 8/7/2013
페루 유기농 상품이 받아온 그 간의 좋은 평판이 향후 미국시장 진출 후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美 워싱턴 소재 페루 상업진흥청(Commercial Office)에서 발표했다.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초 5개월 동안 미국 유기농 상품 수입량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였으며 이는 페루 유기농 상품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신호다. 또한 미국유기농프로그램(NOP)과 페루 보건식품품질청(Senasa)의 상호인정협정(Recognition agreement)으로 對 미국 수출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페루 산업진흥청은 내다보고 있다.
미국유기농프로그램(NOP)은 미국 농림부(USDA) 농업마케팅서비스의 일부분이며, 1990년 제정된 유기농업법과 연방규정집(CFR)에 근거를 두고 미국 유기농산물 생산 관리를 하고 있다.
미국 NOP와 페루 Senasa의 이번 협정으로 페루 유기농 상품 수출기업은 미국 USDA 기준에 맞는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갈수록 진입장벽이 두터워 지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페루 유기농 상품 점유율을 늘리기가 용이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미국 농림부(USDA) 발표자료를 보면, 금년 1-3월 동안의 미국 유기농 상품 수입량은 2011년 전체 수입량보다 4%, 2012년 전체 수입량보다 42% 많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 미국 유기농 상품 수입량은 667.4백만 달러, 2012년 484.5백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유기농 상품 수입량 증가는 식품안전에 관한 美 FDA의 새 법령 도입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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