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Non-GMO 제품, 전 연령층에 인기
조회902시장조사 전문업체인 Natural Marketing Institute의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Non-GMO 인증마크가 부착된 식품의 인기가 밀레니얼 세대, 베이비붐 세대, X 세대 등을 가리지 않고 거의 모든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2년 37%, 2013년 53%와 비교해, 2014년 Non-GMO 인증마크가 부착된 식품을 주로 구입한다는 소비자들이 59%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Non-GMO 식품 선호도 변화
|
2012년 |
2013년 |
2014년 |
미국 전체 인구 |
37% |
53% |
59% |
밀레니얼 세대 |
45% |
61% |
72% |
X 세대 |
41% |
60% |
58% |
베이비붐 세대 |
29% |
47% |
49% |
노인층 |
28% |
39% |
44% |
지난 7월 13일 시카고에서 열린 Institute of Food Technologists’ 의 연간 미팅 및 식품전시회 프레젠테이션에서 NMI의 한 관계자는 “(Non-GMO 제품의 인기는) 어느 특정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NMI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Non-GMO 제품의 출시가 2014년 1,992건으로 2013년 1,352건, 2012년 551건과 비교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간 미팅 및 식품전시회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한 청중이 유전적으로 조작되지 않은 식품의 높은 가격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에 대하여 고려했냐고 묻자, NMI 한 관계자인 Steve French는 이미 다른 설문조사를 통해 평균적으로 10명중 2~3명의 성인들은 클린라벨 제품에 대하여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Non-GMO 또한 클린라벨 트렌드의 한 부분으로 여긴다고 덧붙였다.
※시사점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적 상황이 조금씩 나아짐에 따라 질 좋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과거 유기농, 글루텐 프리 등의 트렌드를 거쳐 Non-GMO 식품에 많은 흥미를 보이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대미 수출을 대비하는 식품관련업체들은 이러한 현지 트렌드를 그들의 식품에 접목시키기 위해 Non-GMO 인증절차 및 클린 라벨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5.7.14
'[미국-뉴욕] Non-GMO 제품, 전 연령층에 인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