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Tetra Pak) 설문조사, 대다수 영국인 장기보존우유(Long-Life Milk) 제대로 몰라 (최근이슈)
조회480테트라팩(Tetra Pak) 설문조사, 대다수 영국인 장기보존우유(Long-Life Milk) 제대로 몰라
Published: 2013-08-16
식품가공 및 패키지 솔루션 기업 테트라팩(Tetra Pak)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이 장기보존우유(long-life milk)의 장점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으로서의 장점 뿐만 아니라 장기보존우유는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테트라팩은 영국 성인 2,000명에게 초고온멸균처리 우유(UHT)와 일반 우유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놀랍게도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장기보존우유 자체를 모르고 있었으며 당연히 그 혜택에 대해서도 무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보존우유의 개념과 영양성분에 관한 부분이 주를 이루었다. 응답자의 48%가 장기보존우유는 일반 냉장우유에 비해 영양소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며, 37%는 장기보존을 위해 방부제가 들어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가장 놀라운 사실은 약 12%의 응답자가 장기보존우유를 가짜 우유(not real milk)로 알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응답자의 64%는 단 한번도 장기보존 우유를 이용해 본 적이 없거나 매우 드물게 이용한다고 밝혔으며, 79%는 냉장보관 없이 6개월 이상 상온보관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UK & 아일랜드 테트라팩 마케팅 매니저 Andrew Smith는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본 후 “장기보존우유는 유용한 혜택이 분명히 있으며 소비자들이 곧 깨닫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46%에 해당하는 응답자는 장기보존우유를 구매함으로써 가계지출과 음식물 쓰레기 둘 다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구매의향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밝혔으며, 이 때문에 그동안 장기보존우유 구매를 망설이게 했던 각종 잘못된 상식과 믿음을 해소하는데 우리가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http://news.foodmate.com/201308/news_230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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