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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2013

독일, 식료품 소비 줄어들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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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간지 Die Welt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들의 식료품 소비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조사에 따르면 육류, 생선, 채소, 과일, 그리고 주류 제품의 감소가 특히 두드러졌다.

원인은 간단하다. 식료품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독일 소비자들은 할인 제품, PB브랜드를 어느 때보다 선호하고 있으며, 편안한 매장 분위기, 점원의 친절한 태도를 중요한 구매결정요소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시장조사기관 Nielsen이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0%는 확실히 식료품 가격이 비싸진 걸 체감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그 동안 식료품 가격이 더욱 인상되었다는 점이다. 조사 참가자의 20%는 과일과 야채, 21%는 육류와 생선 소비를 줄였다고 밝혔다. 33%는 맥주, 와인 등 주류 비중을 줄이고 필수 품목 위주로만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25%는 계속해서 PB제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했으며, 61%는 기존 유명 브랜드 제품과 PB 제품의 품질 차이도 크지 않은 것 같다고 응답했다.

 

한편, Nielsen 社 조사에 따르면 독일 식료품 시장의 약 40%는 PB제품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9.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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