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리쿠스 제품에서 발암물질로 판매중지
조회744일본의 후생노동성은 13일 아가리쿠스 버섯이 들어간 건강식품에서 발암물질을 촉진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제품인 <기린 세포벽파쇄 아가리쿠스 과립>을 판매하는 기린웰후즈사(동경)에 대해 판매정지와 회수를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기린사는 사과회견을 열고 동사의 모든 아가리쿠스제품에 대한 판매중지와 회수를 표명하였다.
후생성에 의하면 학술잡지에 아가리쿠스에 의한 간장해가 의심되는 사례가 게재되어,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3개사의 3제품을 추출하여 조사한 결과 기린사의 경우 제품자체에 발암성은 없으나, 쥐를 이용한 실험결과 발암작용을 조장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후생성에 의하면 3제품중 기린사 이외의 2제품은 현단계에서는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며, 이번 발표로 인해 풍평피해등이 없도록 정보취급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단서를 달았다.
후생성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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