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FAO의 곡물 및 축산물 전망
조회654□ 곡물과 육류의 가격은 단기적으로는 강세 유지, 중장기적으로는 02/03~06/07년 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하향 안정 - 곡물은 2008년 생산이 늘어나겠지만 수요도 같이 증가하면서 향후 1~2년간 강세 유지 - 육류는 그 동안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료가격 상승분이 반영되면서 향후 3~4년간 가격 상승 - 중장기적으로 농축산물 수급 균형에도 불구하고 낮은 재고율과 높은 생산비로 과거보다 가격이 높을 전망 □ 밀의 2017년 생산 ․ 소비량은 각각 689백만톤으로 10년간 30~53백만톤 증가하고, 가격은 02/03~06/07 대비 38% 상승 - 소비 증가 : 개도국의 식용소비, OECD 국가의 사료소비, 에탄올 생산 증가 등 - 생산 증가 : EU의 생산조정 의무비율 축소, 기상여건 호조 등 - 가격 : (02/03~06/07) 168달러/톤 → (17/18) 231 □ 옥수수 등 잡곡의 2017년 소비량은 1,212백만톤으로 10년간 129백만톤 증가하고, 가격은 02/03~06/07 대비 46% 상승 - 소비 증가 : 사료소비와 미국의 에탄올 생산 증가 등 - 생산 증가 : 수익성 증가로 경작지가 확대되고 잡곡으로 작목전환 - 가격 : (02/03~06/07) 113달러/톤 → (17/18) 165 □ 쌀의 2017년 생산 ․ 소비량은 각각 475백만톤으로 10년간 40백만톤 가량 증가하고, 가격은 02/03~06/07 대비 28% 상승 - 소비 증가 :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식용소비 증가 - 생산 증가 : 국가별 자급정책 추진으로 단수와 면적 증가 - 가격 : (02/03~06/07) 262달러/톤 → (17/18) 335 □ 육류의 경우 사료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생산 ․ 소비량은 연간 2%씩 증가하고, 가격은 최대 23% 상승 - 선진국에서는 저지방 선호와 조리 편의성, 개도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사료효율성으로 가금류 소비가 크게 증가 - 쇠고기의 경우 미국 등은 바이오 연료 축출 후 부산물 활용, 브라질 등은 넓은 초지를 활용하여 경쟁력 강화 - 02/03~06/07년 대비 2017년 가격상승률 : 돼지고기 16%, 쇠고기 13%, 가금육 23%로 전망됨 □ 향후 농축산물 가격은 낮은 재고율, 바이오 연료 생산, 기상변화, 투기자본의 유입 등으로 변동성이 더욱 심해질 전망 | |
자료:농협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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