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008년 1분기 대만 식품업계 생산가치 5.2% 성장
조회1065대만, 2008년 1분기 대만 식품업계 생산가치 5.2% 성장
ITIS (경제부 기술처 생산 기술 지식 서비스 계획)는 오늘 2008년 제1기 대만 식품 산업 생산액이 총 1,137억 원(한화 34,110억원) 전년도 동기간 대비 5.2%가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 증가 원인은 식용유업、차제조업、탈수식품 제조업사료업체 등 약 20품목의 생산액이 모두 증가하였고 사탕 관련업만 3.9% 감소하였다.
행정원 통계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금년 제1분기 식품 음료수의 소매가격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하여 각각 18.2%、0.4%를 상승하였고 식용유(38%)、성인분유(19%)、국수(17%)、발효유류(16%)、우유(13%)、과자류(13%) 등의 식품류 소비자물가도 모두 평균 10% 이상 증가하였다.
식품공업연구서 ITIS 계획산업 분석자료에 의하면 중국 자국 내 수요량 부족으로 미국과 남미에서 대두와 대두유를 지속적으로 구입함에 따라 금년 제1기 대두 시카고 선물가격 상승폭도 15%을 나타내었다.
또한 곡물 운송비용이 20% 올라감에 따라 식용유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는데, 18리터 콩식용유가 지난해 연말 NT$830원이었던 것이 NT$950원으로 약 10% 뛰었고 대두와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사료업체도 제1기 생산액이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10%를 증가하였다.
국제식량조직에 의하면 세계 최대 차(茶) 수출국인 케냐(전체 수출 25% 차지)는 민간 폭동으로 인해 수출량이 10% 감소되었고 그로 인한 공급량 부족으로 정상 가격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대만산 차도 조만간 가격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식품공업연구서 ITIS 계획산업 분석자료에 의하면, 2008년 제1분기 대만 전체 식품업계 수입액은 약 NT$306.7억 원으로, 식품 총 수입액도 8.1% 증가하였다. 그 중
동 식물유(油), 육류, 유제품, 절임 식품 등은 각각 56.8%、46.1%、24.8%、17.3%
로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동식물유 수입 성장폭이 가장 큰데, 그 원인은 돼지 기름 단가가 30% 증가하여 수입액이 NT$23억에 달했고, 돼지고기 쇠고기 수입이 감소하면서 양고기 수입량이 지난해 동기간 비교 시 50%이상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금년 제1분기 육류 수입액은 NT$10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유제품 관련 품목은 대부분 수입이 10% 감소하였으나 소량 수입되는 치즈가루, 아이스클림, 가당 버터, 발효유 가루 등의 항목은 다소 증가하였다. 유제품 중 우유 및 버터 치즈 커드 등의 항목은 유제품 총 수입량의 70%를 차지하고 가격도 30% 올랐다.
자료원)타입베이 aT센타 (중앙사,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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