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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013

對 EU 수출 오렌지 2백만 상자 감소(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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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감귤류 상품에 발생한 Citrus Black Spot(이하 CBS) 곰팡이병이 추가확산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여덟 건이 제보되었고, 이로 인해 지난 금요일 EU 측과 남아프리카 관련당국은 회담을 통해 CBS 발생지역에서 생산한 오렌지 對 EU수출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EU 측은 앞서 발생한 다섯 건의 CBS 질병을 언급하며 남은 오렌지 시즌까지 수출을 중지하는 추가제한을 요청했고, 남아프리카 Citrus Exporter's Association의 대표 Justin Chadwick은 가능한 모든 조치를 살펴보았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對 EU 오렌지 수출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CBS 未발생 지역인 West Cape와 Northern Cape 생산품은 현재 수출이 계속 되고 있다. 정확한 예측은 아직 이르지만 올시즌 EU에 오렌지 2백만 상자(carton) 분량이 수출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2백만 상자 오렌지는 아시아와 중동, 동유럽, 그리고 중국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Chadwick은 上記 시장에서 EU로 가지 못한 물량이 모두 흡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BS가 발병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오렌지는 아시아, 중동, 동유럽, 중국으로 향하려던 노선을 바꿔 EU로 수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2백만 상자의 오렌지는 아시아와 중동, 동유럽, 그리고 중국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CBS가 발병한 지역으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방글라데시가 있는데 이들 국가는 여전히 EU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과거 발빠른 대처(interceptions)를 한 사례가 있고 남아프리카 경우와 다르게 다섯 건 발견(5 strikes)이라는 기준조건에 해당하지 않았다. 

 

출처 l Fresh Plaza  2013.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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