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생식용 옥수수 품종 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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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 台南개량장 朴子분장은 금일(12/10) 최근 새롭게 육성중인 품종 PSC922017이 내년 3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품종은 적응력과 내열성 및 병충해에 강할 뿐만 아니라 옥수수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며 유기농 공법으로 재배되어 생식으로 적당하다고 한다.
台南개량장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옥수수 품종은 대다수 수입산을 사용하고 있어, 台南개량장은 대만 자체 품종개발의 필요성을 느꼈고 마침내 몇 해 전 台南150호 품종개발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台南15호는 국외 품종의 내열성 약한 면을 보완하기는 했으나, 평균 생육기간이 90일이 필요하여 대만춘작(春作)에 적당하지 않은 결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2003년부터 신품종 개발에 다시 착수하여 PSC922017를 개발하였는데, 이 품종은 춘작 기간을 82일、추작 기간은 76일로 단축하여 수입산 옥수수와 비슷한 생육기간으로 재배되며, 동시에 내열성과 병충해에도 강하다고 한다. 최근 台南개량장이 20ha농지에 재배한 결과, 1ha당 평균 생산량도 13,900kg로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고 한다.
이 품종은 내년 3월쯤 정식 명명된 후 출시될 예정이고, 과일과 야채와 함께 샐러드와 같은 생식으로 적당하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중앙통신사 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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